혼자인데 일이 사람 수를 넘은 날이 있습니다. 약사도 강사도 저자도 그날은 같은 문제를 갖습니다. 여기서는 경계를 그어 드립니다 — 맡길 수 있는 일과 끝까지 당신 손이어야 하는 일.
첫 통화 30분은 값이 없습니다 · 답은 이틀 안에 · 이경선이 직접 드립니다
살롱 멤버 서른 명 가까이가 각자의 컴퓨터에서 매일 쓰는 세컨브레인. 폴더 하나가 볼트입니다. 앱이 사라져도 파일은 남고 기억은 열리는 문서로 남습니다.
총괄·편집·비서·마케팅·커뮤니티·디자인·리서치·시스템. 열네 달째 함께 일합니다. 그 방식을 한 사람 몫으로 옮겨 짓는 것이 이 일입니다.
문체 규칙 31항을 말로만 두었더니 에이전트가 자꾸 잊었습니다. 그래서 기계가 잡을 수 있는 항목은 기계가 잡게 검사기를 달았습니다. 탐지만 하고 고치지는 않습니다 — 고치는 손은 사람입니다.
무엇을 맡기고 무엇을 남길지는 낱말을 고르는 일과 닮았습니다 제 에이전트들은 책을 쓰지 않습니다. 원고는 언제나 사람이 씁니다. 에이전트가 드는 것은 제 회사입니다.
대화 90분, 원격이 기본입니다. 90분은 제가 쓰는 시간입니다. 고객 손에는 진단서 한 장이 남습니다. 구축을 사지 않아도 남습니다.
뼈대는 하나, 이름은 고객의 언어로 짓습니다. 원격이 기본이고 대면은 따로 둡니다. 동시에 두 건까지만 합니다.
값은 첫 통화에서 제가 먼저 말씀드립니다. 파일럿도 유료입니다. 낮게 받되 반드시 받습니다. 조건은 하나 — 사례로 쓰게 해 주세요.
지금 혼자 들고 있는 일 — 실제로 전부 적습니다
맡길 수 있는 일 / 끝까지 당신 손이어야 하는 일
지금 쓰는 도구에서 새는 자리
먼저 지을 방 한 칸 — 첫 30일
여섯 달 뒤 그림
무엇을 맡기고 무엇을 맡기지 않을지, 그 판단이 그 회사의 목소리가 됩니다.이경선 · 소개글에서
품질을 사람이 지키면 사람이 지치고, 문서가 지키면 문서가 자랍니다.같은 글에서
모든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진단서 둘째 칸이 세 칸으로 갈립니다. 구축에서는 이 세 칸이 금지목록과 게이트 문서가 됩니다.
에이전트가 스스로 합니다. 반복되고, 기준이 문서로 굳어 있고, 틀려도 되돌릴 수 있는 일.
에이전트가 근거를 들고 오고, 사람이 보고 결정합니다. 돈·이름·바깥으로 나가는 문장.
끝까지 당신 손이어야 하는 일. 회사의 목소리가 되는 판단. 여기는 처음부터 금지목록에 적습니다.
값을 듣기 전에 열어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짓고 쓰는 말 전부가 디퍼의 언어에 있고, 살롱 멤버들이 매일 쓰는 세컨브레인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서재에 있습니다. 읽고 나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부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첫 통화에서 제가 먼저 말씀드립니다. 진단은 독립 상품이고 구축 대금에서 차감하지 않습니다. 구축은 착수에 절반, 종료에 절반입니다.
됩니다. 콤포스텔라 1기 참가자 모두 비개발자이고, 살롱 멤버들은 각자 컴퓨터에서 세컨브레인을 매일 씁니다. 설치와 세팅은 A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듣습니다. 진단이 필요한 일인지, 제가 맞는 사람인지 그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값도 그때 먼저 말씀드립니다. 30분은 값이 없습니다.
진단은 90분 한 번입니다. 구축은 A 2주, B 4주, C 8주 가운데 고르십니다. 끝나는 날 인수인계 문서 한 장을 드립니다.
원격이 기본입니다. 대면은 C에 한 번 들어 있고 그 밖은 따로 정합니다.
고객 컴퓨터의 폴더 하나 — 볼트 — 에 남습니다. 평범한 글 파일이라 어떤 프로그램으로도 열리고 폴더를 복사하면 백업이 됩니다. 작업 중 제가 보는 자료의 처리는 계약서에 적습니다.
아래를 채우고 보내기를 누르면 메일이 열립니다. 서식이 번거로우시면 한 줄만 적어 보내셔도 됩니다 —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